Episode 2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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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 E102: 네비는 태준이 자신을 은행에 맡긴 이유가 예봄을 기억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가게에서 예봄과 마주친 네비는 황급히 가게를 나서고, 예봄과 윤환의 데이트를 지켜보다 결국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