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ing à Seongsu
Episode 6
S1 E6:
유미에게 '나언이 싸둔 똥을 치워야지'라며 건네 받은 수제화 공장 리브랜딩 건. 언더독 팀에 처음 온 나언은 인턴 은호의 몸으로 마치 팀장 마냥 진두지휘를 하는데. 유미는 여전히 당당한 은호(나언)의 모습에 열이 받는지 전체 회의시간에 언더독 팀이 제일 먼저 발표를 하라 명한다. 애초에 자타공인 만년 꼴찌 팀이었던 언더독은 갑작스러운 발표에 긴장하는데. 나언은 그런 언더독들을 제치고 저 혼자 수제화 공장 리브랜딩 발표를 척척 해낸다. 하지만 유미는 PT도 별로고, 어떻게 인턴인 주제에 팀원들을 못 믿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냐며 모두가 싫어하는 나언과 똑같다고 조롱한다. 이에 나언은 당황하는데. 발표가 끝나고 언더독은 유미에게 혼난 은호(나언)를 위로해주려 걱정없어 보이는 모습에 나언은 언더독에게 진짜 루저들이라며 쏘아붙이고, 싸우다가 렉스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그렇게 제대로 된 시작도 전에 멀어진 언더독팀. 답답한 나언은 병원으로 와 자신의 몸을 앞에 두고 생각에 빠진다. 어떻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