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8: 코앞으로 다가온 그리스 ‘안드레아스’ & 한국 ‘디디’의 국제 결혼식!부부가 되기 위해 행진하는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시부모님 건강을 위해 며느리가 준비한 K-보양식 한 상!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건강한 한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공원 산책을 나서는 가족들! 힐링 가득한 가벼운 산책인 줄 알았지만... 건강 지킴이 안드레아스는 다 계획이 있다!?도착과 동시에 얄짤없는 부모님 맞춤(?) 트레이너로 변신한 안드레아스! 어머니는 '운동 N0!' PT 내내 울상이 되고 마는데~ ‘시키는 아들 VS 안 하려는 엄마’의 대격돌!결혼 전, 장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만든 안드레아스&디디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긴장돼 보이는 두 사람(?)장모님을 보자마자 꽃다발에 목걸이까지 선물 공세부터 나서고계속 눈치를 보던 안드레아스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는데...“저희 결혼 전에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예비부부의 폭탄 발언에 놀란 장모님, 결국 눈물까지 보이고MC들까지 충격에 빠트린 부부의 폭탄 발언은 과연?부부가 되기 위한 관문, 상견례!안드레아스와 디디의 온 식구가 한자리에 모였다!처음의 어색함도 잠시~몰랐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양가 부모님 깜짝 놀라게 한 나체 프러포즈 스토리까지! 이야기꽃 피우며, 어느덧 무르익은 상견례 분위기~그때! 어머니가 미국에서부터 챙겨 온 선물들을 꺼내기 시작하는데..!그리스&미국&한국 전통 총집합!하나하나 의미 가득, 정성 가득한 선물에 사돈은 극락까지 외치고~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된 따뜻한 국제 상견례 현장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