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우연히 예술제가 열리는 서한재단으로 택배를 배달하러 온 선재가 강당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를 몰래 훔쳐본다.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피아노를 쳐보는데, 조금 전 들은 바로 그 곡을 완벽히 쳐낸다. 외부인이 조율된 피아노를 치고 갔다는 사실에 서한재단이 발칵 뒤집힌다. 선재의 피아노를 들은 준형이 이를 눈감아 주고, 아내 혜원에게 그의 재능을 테스트해달라고 부탁한다.


시즌 1, 에피소드 1: 우연히 예술제가 열리는 서한재단으로 택배를 배달하러 온 선재가 강당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를 몰래 훔쳐본다.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피아노를 쳐보는데, 조금 전 들은 바로 그 곡을 완벽히 쳐낸다. 외부인이 조율된 피아노를 치고 갔다는 사실에 서한재단이 발칵 뒤집힌다. 선재의 피아노를 들은 준형이 이를 눈감아 주고, 아내 혜원에게 그의 재능을 테스트해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