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코로나 사태로 14년간 근무한 회사가 돌연 파산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와다 유. 어느 날 배달처에서 몇 년간 소원했던 할아버지 와다 칸과 와다 슈헤이와 재회하게 된다. 유가 일자리를 잃은 것을 알게 된 슈헤이는 함께 살 것을 제안하고, 그렇게 세 사람은 뜻밖의 동거를 시작한다. TV 방송국의 보도국에서 일하는 유의 아버지 슈헤이와 한때 신문사에서 이름이 널리 알린 할아버지 칸은 인터넷 매체에 취업한 유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