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E11: 미스코리아 이지안, 인생 첫 작사 도전기! 진정한 '뽕진희'로 거듭나기 위해 폭풍 연습에 돌입한 지안! 더 이상의 망신은 없다!! 학원에서 특훈에 들어가는데~ 그런 그녀를 몰래 살피는 날 선 눈빛이 있었으니... 바로 지안의 보컬 중간점검 겸 가사 숙제 검사를 위해 찾아온 선주! 초보 작사가 지안은 꿈에 나온 구남친을 떠올리며 상처받았던 날들에 대해 써내려간 가사를 선보이는데... 스승 선주의 냉정한 평가는 과연?! 그리고! 최고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박선주의 현실밀착형(?) 작사 비하인드가 大공개된다! ▶ 우다사 시스터즈, 우리 미팅할까요? 두 번째 이야기! 지난주 펼쳐진 평균 나이 51.2세 아홉 남녀의 大환장 단체 미팅!! 소지품 데이트부터 커플 운동회까지 몸풀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저녁 데이트 식사 시간! ‘라면 먹고 갈래요?’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15년 만에 라면을 끓여주게 되다니!" 라면을 든 남성들이 한 명씩 다가올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그녀들! 남자들의 마음을 독차지한 그녀는 누구? 그리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설렘과 혼돈 사이 그 어디쯤인 대망의 최종선택! 역대급 반전주의! 알 수 없는 아홉남녀의 러브라인 속에 탄생한 최종 커플은? ▶ 미팅 후 애프터 성사! ‘찐’ 커플 탄생하다?! 우다사는 사랑을 싣고...♬ 단체 미팅 인연으로 만남을 가진 가수 김민우X배우 박현정! 같은 돌싱이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두 사람 현정은 또래보다 일찍 철이든 민우의 딸 민정을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민우 또한 인생의 동반자를 늘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편, 민우를 위해 깜짝 생일케익을 준비한 현정! 민우는 초를 끄며 현정을 심쿵하게 만들 소원을 비는데! 과연 둘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Starring Tak Jae-hoon, Ryu Ji-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