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62: 아내 박하선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는 국민 사랑꾼 류수영과 넘치는 감수성으로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보이는 국민 울보이자 딸바보 인교진이 연희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한다. 수년간 연희동에서 거주해온 류수영은 주민답게 연희동에 대한 생활 지식을 대방출하고, 아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인연의 집에 도착해 한 끼에 도전한다. 반면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의 파란만장했던 도전을 떠올리게 하는 범상치 않은 실패 세례를 경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