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유
에피소드 2
시즌 1 에피소드 2:
진구(손창민)은 구칫에서 나와 집으로 간다. 진구가 집으로 온 모습을보고 진구모(고두심)는 한심한 아들을 꾸짖는다. 나신에게 화를 내는어머니를 보고 진구는 진성의 죽음을 운운하며 엄마를 더욱 더 증오하고원망한다. 바위(이재포)는 진구가 일하고 있는 얼음집 아저씨를 찾아가 돈을 주며진구와의 거래를 끊으라고 협박하고, 아저씨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다. 하지만 진구의 끈질긴 노력 끝에 다시 거래를 하고, 이에 화가난 바위는진구를 칠 준비를 한다. 한편 마을을 까 생계를 유지해 가는 진구모는 마늘이 바뀐 사실을 모른채 업자와 싸우다 일을 하지 못하게 되자 속상하다. 미인계 술집을 찾은 진구와 광팔(김호진). 진구는 그곳에서 악착같이 술을 마시며 매상을 올리려고 하는 애숙(이영애)을 보고 안쓰러워 한다. 진구는 술을 먹고 토하는 일을 반복하는 애숙의 등을 쳐주며 속을 버리니이런 짓 하지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