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전국시대로 떨어진 사부로는, 오다 노부나가와 꼭 닮았다는 이유로 대역을 맡게 된다. 오다 가문은 상속 전쟁이 한창이었지만, 결국 오다 가문의 당주가 된 사부로. 하지만 노부나가의 아내인 키쵸는 용모는 아름답지만 성격이 드세어,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장인인 사이토 도산이 만나기를 요청한다. 도산이 복장에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부로는, 고민 끝에 타임 슬립 당시 입고 있던 교복을 입고 도산을 만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