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2: 창밖에 쌓인 눈을 보던 미피는 엄마 말씀대로 따뜻하게 코트를 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밖으로 나간다. 우연히 만난 노란 새가 추운 날씨에 밖에서 지내는 것이 걱정스러운 미피는 새를 따뜻하게 해 줄 방법을 고민한다. 미피는 고민 끝에 새를 따뜻한 집 안으로 데려오기로 하는데… 아빠와 농장에 간 미피는 농장 동물들을 집으로 데려가 농부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아빠는 곤란해 하지만 농부 아저씨는 미피에게 농작물만 키우는 농부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작은 씨앗을 건넨다. 씨앗을 받은 미피는 집으로 돌아와 조심스럽게 씨앗을 심고 가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