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악덕 사채업자가 건물에서 떨어진 에어컨 실외기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피해자를 X자 표시 위에 세우고, 정확히 그 위치에서 피해자를 살해하는 표적 살인을 저지르는 치밀함을 보인다. 사건을 조사하던 우진은 그 사건의 범인이 15년 전 자신의 사건과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배후를 수사하기 시작는데... 우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강력범죄들, 계속되는 X의 끔찍한 살인게임을 멈춰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