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2: 우문연을 믿고 소안에게 무례하게 굴던 엽여옥은 호되게 당하고, 그날 밤 소안을 찾은 우문연은 우문응인을 문밖에 세워 둔 채 소안에게 강제로 입맞춤한다. 우문연은 수시로 소안의 처소에 와서 지내며 소안을 괴롭히고, 우문승안은 소안을 괴롭힌 우문연을 죽이겠다며 덤벼든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우문응인은 소안에게 은근슬쩍 목의 상처를 보여주며 우문연과 소안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