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에피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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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1946년 개업부터 지금까지 무려 74년간 OPEN! 제과업계를 넘어 대한민국 자영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태극당 그러나 ‘전설’에도 부침은 있었으니... 2000년대 이후, 그 옛날의 화려했던 전성기는 간데없고, 낡은 이미지에 갇혀, 잊혀가는 노포로 전락하고 만 것! 그랬던 태극당이 오늘날! ‘뉴트로’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옛날 빵 맛은 그대로인데, 빵집을 찾는 고객의 연령대는 확 내려가고 브랜드 이미지는 오히려 힙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는데... 서울 최고의 제과점, 그 극적 변화의 중심에 선 인물은 창업주의 3대손 신경철 전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 그리고 2개월 후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시게 된 극적 상황에서 20대 후반 나이에 졸지에 물려받은 가업! 신경철 전무는 위기에 빠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을 어떻게 환골탈태시켰을까?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업을 잇는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그만의 ‘멋’을 추구하며 75년 가업의 역사를 잇고 ‘좋은 선례’를 만들고자 하는 신경철 전무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