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레드 캡 고블린을 상대로 분투하는 산라쿠의 앞에 ""일곱 마리의 최강종"" 중 하나인 '야습의 리카온'이 갑자기 나타난다. 게임 서비스 개시부터 1년 동안 3000만 명 중 누구도 혼자서 공략하지 못했던 유니크 몬스터였다. 산라쿠는 그런 강적이 퍼붓는 일격 필살의 공격을 회피하며 반격했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는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산라쿠는 그런 역경을, '샹그릴라 프론티어'라는 갓겜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