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워킹맘 가사 주도 비율 86.5% 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롭다 일가정 양립에 허덕이는 워킹맘. 진정 그녀들을 위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그리하여 언니들이 나섰다! 대한민국 워킹맘 대표 3MC(배우 윤해영, 아나운서 차미연, 변호사 임윤선), 막강 패널(방송인 황은정, 여성능력개발센터 주임교수 최진희, CEO 김호정) 고민해결을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수다 한 판! 워킹맘으로서 서럽고 힘들었던 에피소드 대.공.개 눈물과 내공으로 터득한 본인만의 생존법(?)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당당한 CEO가 된 경단녀 선배(?) 김호정 씨 특별초청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제일 쉬웠어요.” 채널고정! MBC 언니가 돌아왔다 에서만 단독공개 일명 워킹맘으로 잘~사는 법! 김호정 대표만의 특급 노하우 전수까지 ▶ [체험! 시간선택제 일자리] 아이들에겐 질 좋은 교육을, 경단녀에겐 질 좋은 일자리를 명랑주부 황은정도 이들 앞에서면 “옴메 기죽어~” 그 정체는 바로! 이보다 더 명랑할 수 없는(?) 어린이들! 아이들과 하루 동안 동고동락을 하게 된 황은정~ 과연 그 사연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보조교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한 곳은 다름 아닌 놀이학교. 종일반 선생님을 따라 일일 보조교사 체험을 하게 된 예비엄마 황은정 첫 만남부터 해야 할 일은 산더미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통솔하기엔 황은정의 미모도(?) 무용지물 애타는 은정과는 달리 마냥 해맑은 아이들은 천하태평인데... 결국 우려했던 일 발생??? 황은정 눈물 흘릴 뻔한 사연 대공개! 천방지축 아이들과의 하루, 과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 [미즈 성공시대] 육아의 여왕이 되는 특별한 선택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어느덧 9년 째 근무 중인 위풍당당 워킹맘 박수현(36세) 씨는 6살 큰딸과 3살 쌍둥이 세 딸의 엄마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들이지만, 한때는 육아 때문에 좌절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쌍둥이들을 출산하고 갑자기 세 배로 힘들어진 육아 때문에 1년 4개월의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녀 다시 직장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이들 때문에 쉽지 만은 않았던 직장생활 고심하던 그녀에게 시간선택제 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9시부터 5시 이전보다 한 시간 더 당겨진 퇴근시간 한 시간의 가치가 누구보다 큰 행복을 가져다 줬으니~!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행복한 육아의 여왕! 박수현 씨를 만나본다 ▶ [언니의 도전] 엄마의 욕심,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요? 3살, 5살 개구쟁이 남매의 엄마 최영숙(33세) 씨. 결혼 전 유능한 해외 직업 상담사로서 커리어를 쌓았던 그녀였지만 매일 밤을 새우다시피 일 하는 직업특성상 임신 후에도 계속 일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 부득이하게 그만두게 됐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본인을 위한 인생 보다는 남매의 엄마로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진 그녀 하지만 평생 아이들만 바라보고 살기엔 본인의 능력을 더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해있는 짧은 시간동안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로 결심한 영숙 씨 그녀를 돕기 위해 보육전문가 백종화 교수, 직업상담가 함정현 씨도 가세했다! 5년만의 야심찬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