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시즌 1, 에피소드 4: 운혁과 노동자들은 문자작의 연회를 망치고 문동기를 찔렀다는 이유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다. 호련천변 마을에서는 공장 사고로 죽은 이들의 장례식이 열리지만 문자작은 아무런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반면 이인평은 인심을 얻기 위해 조문을 가서 후한 장례비를 내놓는다. 최은관과 조순이는 이인평에게 딸 금희를 잃은 마당에 아들 운혁까지 잃을 수는 없다며 운혁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문자작은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이인평이 불순분자를 공장에 심었고, 노조 및 공산당과 관련이 있는 이들이 일부러 사고를 일으켰다고 주장한다. 판철은 문자작의 명에 따라 공장의 불순분자를 색출하는 작업에 들어가고, 공장 노무자인 박창주는 이것이 기회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판철을 돕는다. 한편 문동기는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 운혁을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아버지 이인평과 함께 마을 사람들의 장례식에 다녀온 동우역시 문자작에게 함흥의 수재라 들었던 운혁을 풀어달라고 부탁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