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리우젠궈가 집에 오자마자, 리우젠궈와 하오테이메이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한다. 이후 리우다즈의 단어시험을 보기 위하여 방으로 들어간 하오테이메이는 하오가 말했던 것처럼 리우다즈가 컨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폭발한다. 다음 날 리우다즈는 하오에게 설사약을 탄 만두를 건네고, 하오는 화장실을 쉴 새 없이 드나들게 된다. 리우다즈는 왕솨이와 스트리트 파이터를 대결하기 위해 몰래 오락실로 향하다가 쉬자오에게 걸리게 되고, 오늘 학급회의는 취소되었다는 거짓말을 한 채 학교를 빠져나간다. 하오는 이를 듣고 서둘러 리우다즈를 찾으러 나서고, 웨이샤오와 딩당도 그를 따라간다. 리우다즈와 천샤오우는 허쉬푸에 걸려 잡혀가고, 리우다즈는 곧이어 나타난 하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웨이샤오도 용감히 나서서 리우다즈를 구하려 하고, 하오는 어쩔 수 없이 누명을 쓴 채 시말서를 쓰게 된다. 리우다즈가 웨이샤오에게 감사 표하자, 웨이샤오는 고마움의 댓가로 잡지 의 최신 호를 사달라고 한다.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리우다즈는 웨이샤오를 위해 잡지를 사러 나선다. 다음 날, 리우다즈는 교무실에서 몰래 하오의 시말서를 훔치고, 이를 학교 게시판에 붙인다. 그러나 하오는 이에 지지않고, 오히려 리우다즈에게 반격을 가한다. 한편 리우다즈의 고모 탄사오완이 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그녀는 리우다즈가 교탁 바로 옆 VIP석에 앉는 사실을 알고는, 하오에게 격하게 항의한다. 그리고 마침 학교에 온 왕다첸은 탄사오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날 저녁 하오테이메이는 리우다즈에게 우산을 준다는 핑계로 학교에 찾아가, 하오와 탄샤오완과 맞선 자리를 마련한다. 이때 집에 홀로 남겨진 리우다즈는 하오를 물리친 자신에 대해 뿌듯해 하며 노래와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