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에피소드 56: 남녀노소, 세대불문!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된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으로, 환갑의 나이에 다시 한 번 ‘블링블링’한 전성기를 맞은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연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5살의 나이에 홀로 광주에서 ‘미아리’ 로 상경! 학업마저 포기하고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밤무대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10대 소녀에게 ‘엄마’가 되어주었다는 ‘옆집 아주머니’를 찾는다. 1976년, 일본에 진출하면서 연락이 끊긴 후, 기쁨과 슬픔의 눈물로 얼룩진 4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라며 이미 아흔이 가까이 되셨을 수양엄마를 꼭 찾고 깊다는 김연자. 김연자는 친엄마 같았던 '수양 엄마'와 40여년 만의 재회를 이룰 수 있을까?

출연 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