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1. 전세난민 하루 사이에도 천~2천만 원은 기본, 강남에선 최근 전셋값이 2배 이상 폭등하는 등 치솟는 전셋값에 집을 구하는 사람들은 막막한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한 달 사이 두차례나 대책을 내놓았지만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일부 부동산들이 전세값 상승을 부추기고 신도시와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은 집값 담합까지 한다는데... ‘전월세 폭탄’으로 전세 난민들이 속출하는 현실과 전세값을 둘러싼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취재한다. 2. 탄흔부터 뇌파까지......‘군 과학수사 연구소’ 소말리아 해적이 쏜 것으로 알려졌다가 나중에 우리 군이 쏜 것으로 확인된 탄환....그런데 이 총알이 직접 석선장을 가격한 게 아니라, 다른 물체에 맞고 튕겨 나온 유탄이라는데.... 군 과학수사연구소가 밝혀낸 석선장 탄환과 관련된 내용과 총기 사고시 탄환부터 탄흔 등의 분석과정을 취재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뛰어넘는 범죄심리분석인 ‘뇌파분석’기법 등 군 과학수사연구소의 수사현장을 밀착취재한다. 3. ‘세시봉’에 열광하다 6-70년대 통기타 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들이 최근 ‘세시봉’으로 다시 뭉쳤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에 파고드는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추억이 떠오르고 때론 가슴뭉클한 감동이 밀려온다고 하는데.... 현란한 아이돌 음악의 홍수 속에 인생이 녹아든 노래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시봉’ 음악이 갖고 있는 힘은 무엇이고 이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