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오쿠오오이코죠역 / 히란다역
시즌 1 에피소드 3:
경력 10년의 골수 철도 오타쿠인 오오가네쿠 미치코는 유명한 가구 메이커에서 기획 영업으로 바쁘게 일하다 시간이 나면 지방 역을 목표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호수의 풍경이 아름다운 오쿠오오이코죠역으로 간 미치코. 그리고 그 위쪽에 있는 비밀 기지 같은 공간을 보고, 감동을 받은 미치코는 휘파람을 불고. 마침 그때 외국인 두 명이 지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