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한 달에 한 번 있는 연례행사, 미남고교 미남자 콘테스트. 입학 이래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스카유 나루시는 확실히 자타가 공인하는 아름다운 카리스마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스카유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그건 미디어 전략의 선구라고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작전이었다. 하지만 다이쇼 태생인 스카유는 몰랐다. 그 방법이 빛만 아니라 어둠의 일면도 가지고 있단 것을... 지금 미남고교가 불타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