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네고
프러포즈
시즌 1 에피소드 5:
아침부터 협박 전화를 받은 나오코는 자신의 옆에 쿠로사와가 누워 있는 걸 보고 기겁한다. 그런데 쿠로사와가 실수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돌아가 버리자 더욱 기분이 우울해진다. 알고 보니 협박 전화를 한 사람은 맞선 본 사이토 씨와 사귀던 여자였다. 4년을 사귀었고 지금도 사랑하는 것 같은 그 여자를 본 후 나오코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