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토론 위드
국제중 폐지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시즌 1 에피소드 73:
대규모 입시비리로 물의를 빚은 영훈국제중학교가 개교 3년 만에 국제중 지정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설립목적에서 벗어난 국제중학교는 언제든 그 지위에서 배제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지정 취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정작 취소 권한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영훈국제중의 폐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9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영훈국제중 비리 처벌과 학교 폐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내용으로 기자 간담회를 연 것.이로 인해 국제중 자체에 대한 존폐 논란 역시 다시금 가열되고 있는 상황인데...폐지 찬성 측은 국제중이 입시 경쟁을 부추기고 초등학교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양극화를 유발한다는 것을 폐지의 이유로 들고 있다. 본래의 설립 목적을 잃고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