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도둑이 된 농부! 5년 근 인삼이 뭐길래?
시즌 1 에피소드 163:
■ 밤마다 택시타고 나타나는 3인조 인삼 절도단!칠흑같이 어두운 밤. 충북의 한 인삼밭 앞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섰다. 두 남자를 내려주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택시. 그리고 4시간 후, 약속이라도 한 듯 다시 택시가 돌아왔다. 운전기사와 두 남자까지, 모두 세 명이 차에 탄 셈. 트렁크 안에는 방금 캔 인삼 240kg도 함께였다. 이들은 바로, 지난 10월 14일 검거된 3인조 인삼 절도단이었다. 한 달 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훔친 인삼만 1,000여 kg, 피해금액은 수천만 원에달했다. 경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지만, 꼼수를 부린 것이 오히려 덜미를 잡힌 결정적 단서가 됐다.■ 5년 근 인삼만 노린 도둑들, 알고 보니 전직 농부?인삼 중에서도 농사가 잘 된 ‘5년 근 인삼’만 노리고 털었다는 도둑들! 인삼 농사를짓는 농부들조차 5년 근 인삼을 한눈에 구별하기는 어렵다는데... 한밤중에 불빛 하나 없이 5년 근 인삼만 골라 훔칠 수 있었던 것은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