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 ‘그녀’를 믿지 마세요

로맨스 스캠, ‘그녀’를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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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502: 전 재산 앗아간 ‘그녀’의 달콤한 미끼SNS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뒤 돈을 갈취하는 연애 빙자 사기, 즉 ‘로맨스 스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점점 더 교묘해지는 수법에 올해 상반기 집계된 피해 금액만 454억 원에 달했다. 경기도 양주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남성 박 씨는 지난 8월 인스타그램 디엠을 통해 한 여성과 연락을 시작해 연인처럼 대화를 주고받았다. 어느 날 그녀는 “금 단기 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를 제안했다. 처음엔 미심쩍은 마음으로 돈을 투자한 박 씨는, 입금한 660만 원이 870만 원이 되어 돌아오자 그녀를 더 신뢰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그녀가 던진 미끼에 불과했다. 이번엔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대출까지 받아 1억 원을 투자했지만, 결국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그녀’를 믿었다가 전 재산을 잃은 박 씨는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김 씨도 이성을 사귀고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