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맛있수다! 원도심 - 제주 건입/일도동
시즌 1 에피소드 39:
조선시대부터 섬과 육지를 잇는 뱃길의 중심지였던 건입동, 항구를 통해 수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며 제주 최고의 상권으로 도약했던 일도동이 있다. 농사지을 땅이 척박해 제주 앞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원도심에 흐르는 산지천을 중심으로 생활을 꽃피웠던 건입동, 일도동사람들의 이야기가 서른 아홉 번째 여정에서 공개된다. ▶ 제주항을 메운 은빛 물결, 싱싱한 제주 은갈치의 맛 :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가득한 제주항. 밤샘 조업을 마친 제주항 서부두로 하나 둘 씩 들어오는 배에는 갈치가 가득하다. 7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라는 제주 은갈치. 갈치를 가득 실은 배들이 정박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김영철, 그 중 분주히 갈치를 옮기고 있는 선장님을 만나본다. 서부두로 들어온 갈치는 대부분 위판장으로 옮겨지고, 은갈치 경매가 시작되는데. 새벽 위판이 열릴 때 같이 열리는 ‘반짝 시장’이 김영철의 발길을 이끌었다. 제주항에 배가 들어오면 바로 잡은 고기를 사서 좌판에서 소매로 저렴하게 판다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