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부부싸움 같은데 - 오원춘 사건
시즌 1 에피소드 67:
2012년 4월 1일 밤 10시 50분. 112에 걸려 온 다급한 신고 전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 김은수(가명) 씨가 퇴근길에 모르는 남자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것. 피해자 휴대전화 신호를 따라 수색을 시작한 경찰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해자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다음 날 다시 수색을 시작한 경찰은 아침 11시경 한 주민의 결정적인 제보를 듣게 되는데, 집 앞에서 여자의 살려달라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는 것. 정말 이곳에 은수(가명) 씨가 있을까?전날 밤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집의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한 경찰. 화장실 앞에서 그만 얼어붙고 마는데... 신고자 은수(가명)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 게다가 시신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더 충격적인 건, 일정한 크기로 잘려있는 피해자의 살점, 356 조각이 검은 봉투에 나눠 담겨 있었던 것! 이토록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건, 중국 교포 오원춘. 그는 “피해자를 성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