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살아만 있어 주오” 내겐 하나뿐인 당신
시즌 1 에피소드 188:
■ 24시간 오직 눈으로 대화하는 부부부부만큼이나 오래된 낡고 허름한 집, 아내가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어떻게된 일일까? 종종 길가에서 쓰러지곤 했다는 부인, 단순 과로인 줄 알았지만 그 병은원인도 치료법도 알 수 없는 루게릭병이었다. 아내 백연숙(63)씨의 상태는 급속도로나빠졌고 숨조차 편히 쉴 수 없었다. 신체의 99%가 마비된 아내는 남편의 도움 없이는 생존조차 힘들다. 결국 상배(68) 씨는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아내 곁을 택했다. 힘들 법도 한데 남편은 그저 아내가 살아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그런남편의 마음을 아는지 눈물을 흘리는 아내, 남편은 이제 아내의 눈빛만 봐도 마음이읽힌다. 사람들의 안타까운 시선을 사랑의 힘으로 버텨온 남편 상배 씨. 그의 눈에비치는 연숙 씨는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인이다.■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남편! 무너진 가정의 평화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할 만큼 예뻤다는 아내 연숙 씨. 그녀의 변함없는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