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랑 오래 살자

아버지, 나랑 오래 살자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시즌 1 에피소드 340: “ 나이가 마흔이라도, 이틀에 한 번 씩은 꼭 바지에 실수를 하니깐... 그거 빨아주는 것도 내 몫이지 뭐“어렸을 적 경기를 일으킨 뒤로 장애를 갖게 된 민정일 씨(40). 정일 씨는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모두 앓고 있어 휠체어가 아니면 움직일 수 없고, 한글도 못 읽고 간단한 돈 계산도 못 한다. 그래서 올해 마흔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품을 떠나지 못한다. 아버지 민영기(85) 씨는 여든이 훌쩍 넘었지만 아픈 아들을 대신해 아들의 식사부터 집안일까지 모두 도맡아하고 있다. 아침이면 아들이 씻을 수 있게 대야에 물을 받아서 갖다 주고, 씻은 물을 다시 버리는 것 까지 아버지의 몫이다. 하지만 영기 씨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 이곳저곳 안 아픈 곳이 없다. 청각장애 4급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비싼 보청기 가격으로 인해 오래된 보청기를 교체하지 못해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면 일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게다가 허리와 다리까지 아파서 벽에 기대지 않으면 제대로 앉아있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