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출국’, 오명 벗을 방법은?

‘아이 수출국’, 오명 벗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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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05: 해외 입양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한 동영상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5월 11일 제9회 입양의 날을 앞두고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해외 입양 문제와 미혼모 양육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한 공익 캠페인 'Help her, Help her baby'의 홍보 영상이다.현재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해외 입양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로, ‘해외로 아이를 가장 많이 입양 보내는 나라(헤이그 국제사법회의, 2011)’라는 부끄러운 순위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아동의 전체 입양 사례 1880건 중 해외 입양 비율은 40.2%에 달한다. 2012년 한 해 동안만 7백 50여명의 아이가 가족을 얻기 위해 한국을 떠난 것이다.그러나, 해외입양의 현실은 그리 좋지 않다. 최근 보건복지부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국외 입양인 중 38.6%가 신체적 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성적 학대를 경험한 비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