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온
아흔 하나, 꽃보다 할배
시즌 1 에피소드 63:
묵묵히 한길을 걷는 이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꿈은 어떻게 시작되고 또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무려 60여 년을 하나의 꿈을 향해 살아온 강명식 씨. 거제도 바닷가 황무지 야산을 맨손으로 일구어 꽃밭을 가꾸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들었다. 기나긴 고생 끝에 찾아온 행복. 이제 좀 쉴 법도 한데 아흔 하나인 지금도 여전히 일손을 놓지 못한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내가 이루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라는데... 올해 아흔한 번째 봄을 맞고 있는 강명식 씨의 인생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렸던 꿈, 잊고 살아왔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