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
암릉의 바다 - 고흥 마복산, 용두봉
시즌 1 에피소드 866:
1,700여 개의 섬들을 품은 다도해. 그 너른 품을 껴안고 있는 전라남도 고흥. 과거에는 남해의 외진 지방이었지만 사람들 발길이 덜 오갔던 덕분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들과 바다의 고장,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린다. 또한, 3면이 푸른 바다 능선과 마주하고 있어 내륙 깊은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닷가 산만의 가파른 산세, 그 위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다도해의 풍광을 가득 품어볼 수 있다. 망망한 바다를 벗 삼아 거칠고도 순수한 절경을 펼쳐내는 고흥의 풍경 속으로 진허 스님과 국악인 염수희 씨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