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의 등불

어머니, 나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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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35: 89세의 노모를 모시며 살아가는 이용근(55)씨. 나이 드신 만큼 몸도 많이 허약해지신 어머니는 아픈 허리 때문에 거동도 많이 불편하신데요. 방까지는 기어가시고, 멀리 있는 화장실 대신 마루에 놓인 의료용 변기를 놓고 사용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서 아들 용근 씨가 노모의 손,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소변통도 직접 비우고 어딜 갈 때면 어머니 부축해드리는 것도 용근 씨의 몫인데요. 이미 용근 씨는 동네에도 효자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용근 씨도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어머니를 돕는데 한계가 있는데요. 외출 할 때는 꼭 옆에 누군가가 동행을 해줘야 해서 용근 씨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나이든 어머니는 아들이 필요할 때면 아픈 몸을 이끌고서라도 눈이 되어주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모자는 서로의 손과 발, 눈이 되어 하루하루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집이 6.25 때 지었던가? 한 70년 정도 된 집인 거 같아요.”용근 씨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