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데까지 가보자
에피소드 136
시즌 1 에피소드 136:
# 아빠의 사과나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지 중의 오지, 경상북도 청송군! 그중에서도 유난히 인적이 드문 현서면 산골에 23,140㎡(7,000평)에 달하는 면적의 과수원을 일구고 살아가는 젊은 부농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도 주인공을 찾아, 갈 데까지 가보는 김오곤 한의사! 그런데?! 드넓은 밭에 사람은 없고~ 사방 천지에 멀쩡한 사과들만 떨어져 있다?! 사과 맛에 감탄하며 주인을 찾아 헤매는 김오곤 한의사, 나무 위에 올라가 사과를 솎아내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순박한 미소의 젊은 농부 박준태 씨다! 직업군인을 거쳐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준태 씨, 그가 산속의 농부가 된 이유는 딸이 좋아하는 과일을 직접 재배하기 위해서라고! 딸 덕분에 결국 정직하게 농사짓고, 맛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4년 전 귀농 당시만 하더라도 자본금이 없었던 준태 씨, 무일푼이었던 그가 선택한 방법은 교통이 불편한 첩첩산중의 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