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에피소드 2100
시즌 1 에피소드 3092:
밀양 운문산 해발 1000고지. 구름 위에 있다 하여 이름 붙은 ‘상운암’이 있다. 등산꾼들에겐 귀한 한 모금이 되어주는 샘물 맛집이자, 암주인 지수 스님에겐 수십 년 세월 돌고 돌아 또다시 찾아온 법의 고향이자 인연의 터. “못 배우고, 수행이 부족해 산에 산다”시지만, 산을 귀히 대하고, 작은 짐승을 챙기며, 누구에게라도 한 끼를 내어주는 참 수행자, 지수 스님과 특별한 하룻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