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에피소드 3596
시즌 1 에피소드 3596:
[오늘 아침 브리핑①] 5천만 원 들고 택시 탄 아주머니의 사연은? 충남 서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정일화 씨. 지난 25일 오후 1시경, 터미널에서 60대 여성을 태웠다. 60대 여성은 목적지를 모르겠다며 통화 중이었던 휴대폰을 건넸다. 수화기 속 남성은, 60대 여성의 ‘조카’라고 하면서 목적지를 말해줬는데 수상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고. 전화를 끊지 않던 여성은 일화 씨에게 명함과 볼펜을 건네 달라는 손짓을 한 후 우리 아들이 사채업자한테 잡혀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썼다. 일화 씨는 기지를 발휘해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밖에서 자초지종을 물었다. 여성에 따르면, 아들이 사채를 빌리고 갚지 않아서 감금돼 있으니 당장 5천만 원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 직감적으로 사기 범죄임을 의심한 일화 씨는 여성의 아들 명함을 받아 일반전화로 걸어봤더니, 감금돼 있다던 아들은 멀쩡하게 전화를 받았다. 범죄를 시도한 사람을 그냥 둘 수는 없어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