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론 공감
에피소드 79
시즌 1 에피소드 79: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연일 폭로와 고발로 얼룩진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를 겨냥한 새누리당의 ‘노무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폭로와 박근혜 후보를 압박하기 위해 민주당이 제기한 ‘정수장학회 선거지원 의혹’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방 후보의 ‘약점 들춰내기’에 급급하다 보니, 후보들의 자질이나 정책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데 구체적인 정치쇄신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승리를 위한 야권 단일화 논의만 무성하다. 과열된 정치공방과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치닫는 후보들의 대선경쟁, 과연 이대로 좋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12월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이번주 《SBS 시사토론》에서는 정치전문가들과 함께 2012년 대선전 양상과 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선후보 경쟁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