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이슬이의 꿈

열일곱 이슬이의 꿈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시즌 1 에피소드 328: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어요 다른 아이들은 다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러는데 왜 나만...“2년 전, 이슬이(17, 골육종 4기)는 열다섯 어린 나이에 골육종이라는 희소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갈비뼈에 골육종이 생긴 건데요. 갈비뼈 세 개를 잘라내고 몇 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암은 이슬이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수술로 인한 상처와 항암치료 부작용 흔적만이 이슬이 몸 구석구석 남았는데요. 암은 이슬이에게서 학교마저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뒤로 한 번도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한창 또래들과 어울릴 나이지만 이제는 학교보단 병원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이슬이는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내가 어린 나이에 이런 암에 걸린 건지...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생각하다 보면 화가 날 때도 많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일이 있나 되짚어 본 날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답은 찾을 수 없고, 이 암이라는 것도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