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은영이네 이별 준비
시즌 1 에피소드 382:
몇 달 뒤면 가족들과 헤어져야 하는 열아홉 은영이. 대학 생활을 향한 설렘보다 가족들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중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3학년까지. 챙겨줘야 할 동생들만 셋. 게다가 불편한 몸으로 밤낮없이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당장의 취업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이 낫겠다는 생각에 내린 결정. 어렵게 정한 선택인 만큼, 결정을 돌아보는 대신 앞으로 나가기로 한 은영이는 가족들을 위한 마음으로 오늘도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