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2부 먹고 살 길, 비밀의 계곡과 통하다

지리산 둘레길2부 먹고 살 길, 비밀의 계곡과 통하다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시즌 1 에피소드 1564: 남원을 지나 함양을 잇는 길, 등구재.등구재 아래에서 평생을 살아온 김봉귀, 임옥남 부부는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요즘 더 바빠졌다.부부가 종일 나물을 뜯어 내놓는 곳은 등구재 무인가게다.평생 먹고 살길이 되어주었던 이 길이 잊혀가는 것이 안타깝기만 했던 부부.달랑 나무 돈 통과 잔뜩 쌓아놓은 나물이 전부지만,무인가게는 이 길을 북적이게 해준 이들에 대한 부부의 보답이다.등구재를 넘어 함양길로 접어들면 신비의 계곡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이어진다. 그 길에서 석이버섯 채취하러 나선 이상렬씨를 만났다. 석이버섯은 해발 600m이상 1000m 이하 에서만 자라는 버섯으로 한 번 채취하면 30년이 지난 후에나 다시 볼 수 있는 지리산의 보물이다.석이버섯에 자라는 이 골짜기에 지리산 10경 중에 9경으로 손꼽히는 ‘칠선계곡’이 있다.한국 3대 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가 이어지는 죽음의 골짜기다. 칠선계곡의 비선담부터 천왕봉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