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하다 기찻길 옆 동네 - 서울 한강로동

추억하다 기찻길 옆 동네 - 서울 한강로동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시즌 1 에피소드 41: 고층 빌딩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줄이야. 땡땡 소리가 울리면 동네를 가로지르는 기차와 철도건널목, 나지막한 구옥들과 겨우 한 사람이 지나갈만한 좁은 골목... 예스럽고 정겨운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곳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이다. 사람도 풍경을 닮는 것일까. 인생의 긴 철로를 지나 한강로동에 정착한 주민들의 일상은 더 친근하고 따뜻하다. 옛 서울의 모습이 남아있고 여전히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 서울 한강로동에서 배우 김영철의 마흔 한번째 시작된다. ▶ ‘땡땡 거리’의 분주한 아침 : 철도 건널목은 서울에도 몇 군데가 있지만, 한강로동의 건널목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경의선과 중앙선, 두 노선이 지난다는 것. 그렇다 보니 운이 나쁘면 두 노선의 기차가 모두 지나갈 때까지 5분 넘게 기다릴 때도 있다. 1분 1초가 아쉬운 바쁜 출근길, 하루 300번 이상 지나가는 열차 때문에 땡땡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일명 ‘땡땡거리’의 아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