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공화국
허정 과도정부
시즌 2 에피소드 14:
이승만의 사임서가 국회에서 수리되고 이승만이 경무대를 떠나 이화원으로 들어가면서 12년간 계속된 제1공화국은 몰락한다. 여당과 야당의 지지 속에서 허정(오승룡)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과도정부 수반 자리를 수락하고 혁명적인 개혁을 단행한다. 윤보선(이순재)과 만난 허정은 국정에 있어서의 고민을 털어 놓으며 아직 장관을 임명하지 못한 부처중 국방부가 가장 큰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윤보선은 송요찬 육군참모총장(김진태)을 임명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지난번 이승만과 학생대표들의 면담때 학생들이 정권을 송요찬에게 이양하라고 한것에 충격을 받은 허정은 송요찬만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 고민하던 허정은 전 내무장관이 이종찬 육군 대학 총장(박근형)을 추천한다는 전갈을 받고 무릎을 치며 이종찬에게 국방장관직을 제의하지만 군인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진 이종찬 중장은 제의를 거절한다. 이에 허정은 이종찬 몰래 이종찬의 어머니를 불러 설득을 하지만 어머니 역시 거절한다. 다음날 허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