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 - 거리 청소년 잔혹사

헬퍼 - 거리 청소년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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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8: “갈 곳 없으신 분들 도와드려요.” “용돈 받고 편하게 지낼 여자분 오세요.“ 한 해 길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은 약 12만 명. 제각기 다른 사정으로 집을 나온 아이들은 가출 초기, 아파트 비상구 계단과 피시방 등에서 밤을 보낸다. 하지만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오면 아이들은 SNS를 통해 일명 ‘헬퍼’를 찾는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먹여주고, 재워준다는 ‘헬퍼’의 정체는 무엇일까? ■ 매일 밤, ‘헬퍼’를 찾는 아이들 : 지난해 12월, 한 쇼핑몰 앞에서 15세 소녀 윤서(가명)를 만났다. 추운 겨울밤을 보내기 위해 익숙한 듯 비상구 계단을 찾아가는 윤서는 SNS에서 도움을 준다는 ‘헬퍼’를 찾고 있었다. ”인천 21세 남 헬퍼, 도움드립니다.“ ”투룸이고 방 하나 남아요. 가출한 여자분들 와서 지내세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을 재워주겠다는 헬퍼들. 아이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 수상한 도움의 손길에 매달리고 있었다. 집을 나온 아이들이 간절하게 찾고 있는 ‘헬퍼’는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