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휘상이네 계단 행진곡
시즌 1 에피소드 426:
부산의 한 시장. 마스코트라 불리는 자매가 있다. 13살 휘상이와 12살 혜상이다. 5살 때부터 엄마를 따라다니며 이곳 시장에서 자라다시피 했다는 자매. 상인들이 아이들을 예뻐하는 이유는 착한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사는 엄마 때문이다. 8년 전 부산에 입성해 김밥을 팔고 재봉 일을 하며 살았던 자매의 엄마 수진 씨. 자신보다도 가족을 위하며 웃음을 잃지 않아 칭찬받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 2층 월셋집에 살며 집세와 생계를 걱정하는 엄마에겐 아픈 사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