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시즌 1 에피소드 1: 어느 바닷속 용궁. 배가 아파 끙끙 앓고있는 용왕 안나의 약을 구하기 위해 거북이 세린은 육지로 올라간다. 의사에 말에 따르면 토끼의 간이 특효약이라고.. 육지로 올라온 세린은 토끼 마리아를 발견하고 같이 용궁으로 출발한다. 용왕 안나가 간을 내놓으라고 하자 마리아는 육지에 있다고 하는데 / 라미 헨젤과 모모 그레텔은 소풍을 나왔다가 으리으리한 과자집을 발견한다. 살짝 맛 만 보려고 하던 두사람은 곧 와구와구 뜯어먹기 시작하고.. 어느새 문만 덜렁 남은 과자집. 그 뒤로 마녀 안나가 분노하며 나타난다. 당장 집을 원래 대로 돌려 놔~!! 라미 헨젤과 모모 그레텔은 곧 과자집을 만드는 방송을 키게되는데.. / 흥부 라미와 모모는 먹을 것을 빌리러 놀부 안나를 찾아간다. 하지만 먹을 것을 그득히 쌓아 놓고, 나눠 주지 않는 안나. 라미와 모모는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다리 다친 새(마리아)를 발견하고 정성껏 치료해 준다. 마리아 새는 고마움의 표시로 씨앗을 하나 건네주고, 심어보니 금은보화가 잔뜩 쏟아지는 박이 열린다. 한편 그 소문을 들은 놀부 안나는 일부러 마리아 새를 다치게 하고 씨앗을 내놓으라 닥달하는데.. / 무도회 초대장을 받은 세린렐라. 그런데 입고 갈 옷이 없다. 그때 요정 마리아가 나타나 마법으로 세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버스카드를 선물한다. 마을 버스를 타고 왕궁에 도착한 세린렐라. 왈츠를 추는 사람들 틈에서 힙합댄스와 발레, 재즈 등 다양한 댄스를 마음껏 즐긴다. 그 모습에 감탄하는 프린스 메리. 그때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버스가 끊기기 전 집에 가기 위해 세린렐라는 유리 구두도 벗어 던지고 달린다. 한편 프린스 메리는 구두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