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2부작 칼로리亂 - 2부 요요PD의 난중일기
시즌 1 에피소드 497:
그동안 체중이 느는 이유는 칼로리에 기인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먹는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많으면 살이 찐다는 아주 간단한 산수에 근거한 것이다. 그리하여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보다 1g당 9kcal를 내는 지방이 체중 증가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하지만 최근 이런 칼로리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칼로리의 양적 접근이 아닌 질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연 영양 과잉의 시대에 칼로리란 숫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칼로리의 단순한 논리로 생각한다면 똑같은 500칼로리를 먹고 똑같이 500칼로리의 운동을 하는 두 사람이 있다면 같이 살이 찌거나 빠져야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살이 찌고 어떤 사람은 살이 빠진다.영국에 살고 있는 Sam은 3년 전 특이한 실험을 진행했다. 5000kcal를 21일 간 섭취하며 몸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서양 남성의 필요추정 칼로리의 2배를 섭취했는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