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15: 택시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주원을 찾아간다. 택시에 탑승한 주원은 차분함 속에 숨겨진 유머 감각을 뽐내고, 덕분에 택시 안은 웃음으로 가득 찬다. 김구라와 홍은희는 그에게 스캔들에 관한 오해와 진실, 어린 시절,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을 하고, 주원은 이에 대해 성실히 대답하며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