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 국도와 살인택시

36번 국도와 살인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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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1015: # 소문난 효부의 기이한 실종지난 2005년 2월, 마을에서 둘도 없는 효부이자 부녀회장으로 칭찬이 자자했던 주부 조상묵 씨가 청주의 36번 국도 버스 정류장에서 실종됐다. 눈앞에서 버스를 놓친 조 씨가 다음 버스를 타기까지는 불과 10분 남짓. 이 짧은 시간 동안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어떤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이른 바 ‘청원군 주부 실종 사건’이 있고 나서, 미호천이 흐르던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는 사라진 조 씨와 관련된 흉흉한 소문만이 강을 타고 돌았다.“동네사람이 다 울어. 얼마나 점잖고 착하고 어른대접 잘 하고.어디서 (시신이)나왔다느니, 안 나왔다느니, 거짓말이라느니...별 소문이 다 들리지. 어떤 게 진실인지는 모르지 뭐“-청주 서평리 주민그런데 실종 당일 밤과 다음날 아침, 버스 정류장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두 은행에서 조 씨 명의의 카드로 각각 현금이 인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CCTV에 유력한 용의자가 찍히면서 수사망은 좁아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