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보마당
생생정보마당 376화
시즌 1 에피소드 376:
뉴욕 하이엔드 패션을 이끌어가는 한국인 디자이너 유나 양,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글로벌 모델 킴 카다시안, 메이 머스크(테슬라 창업자 어머니) 등이 그녀의 주요 고객이다.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그녀가 다시 한국을 찾은 이유는 한국의 유망한 기업들을 찾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장애인들이 이끌어 가는 수제화 브랜드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가방 브랜드,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가죽 브랜드 등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기업과 세계적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팝업 스토어는 어떤 모습일까. 무한 경쟁 시대, 협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며 함께 성공하는 아름다운 프로젝트, 그들의 상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수찬의 왕진 가방이 오늘 찾아갈 곳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종로! 종로 한복판에 위치한 지하상가에는 55년째 자리를 지키는 터줏대감 박경희(77) 씨가 있다. 시장 내에서 ‘허리 굽은 할머니’로 통하는 경희 씨는 3년 전부터 90도 가까이 허리가 굽어 현재 일상생활조차 어렵다고. 그런 경희 씨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남동생 태혁(73) 씨다. 13살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고 누이를 엄마처럼 의지하며 살아온 동생 태혁 씨. 태혁 씨는 농사와 장사, 갖은 집안일까지 도맡아 가며 4명의 동생을 키운 누나가 자기 때문에 허리가 망가진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다는데. 장사를 그만하라고, 그만하라고 이야기해도 가게 걱정, 자식 걱정에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 못 말리는 누이! 과연 동생의 간절한 바람대로 누나 경희 씨는 허리를 펼 수 있을까? 시장 터줏대감 경희 씨와 동생들의 사연을 이수찬의 왕진 가방 에서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