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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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4: 으리으리한 궁전에서 살고 있는 라미, 모모, 리카.. 램프를 문지르면, 램프의 요정 안나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 준다. 부러운 사라와 메리는 작전을 써서 헌 램프를 새 램프로 바꿔드려요~!하고 모모를 속여 요술램프를 얻는다. 사라와 메리는 틈만 나면 램프를 문질러서 안나를 불러내는데.. / 추운 겨울 성냥을 파는 안나. 유난히 불쌍한 표정과 목소리로 성냥 사세요~ 외치지만, 아무도 성냥을 안 사고 그냥 지나간다. 길을 가다 그 모습을 보게 된 라미가 사주겠다고 하자, 기다렸다는 듯 성냥 100상자를 건네는데.. 당황하는 라미에게 그럴 듯 한 말을 하며 회유하고 결국 넘어간 라미는 성냥을 사고 돌아간다. 그러자 안나가 품속에 돈자루를 확인하며 남몰래 웃기 시작하는데.. / 어느 날 세린이 심한 감기에 걸리자 마리아는 세린의 약을 구하기 위해 한 마리 남은 소를 시장의 팔기로 한다. 그때 다이아가 나타나 요술콩이라며 조그만 콩을 내밀고, 마리아는 콩 귀여워~ 순식간에 요술콩과 소를 바꾼다. 마리아가 요술콩을 들고 집에 오자, 세린은 속상해 하며 쓸모 없는 콩을 창 밖에 던져 버린다. 그러자 다음날 일어나보니 거대한 콩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 있는데.. / 한 여름. 개미인 안나, 사라, 메리가 열심히 창고에 먹을 것을 채우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린다. 살펴보자 베짱이 마리아가 해먹에 누워 유유자적 노래 하고 있다. 얘들아~ 좀 쉬면서 해~ 같이 노래 하자~ 친구들을 부르는 마리아. 개미들은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올 거라며 계속 일을 한다. 다음날. 일을 하러 모이는 장소에서 사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 둥지에서 세개의 알이 깨어난다. 두 개의 알에선 아기 오리 안나와 사라가 나와서 꽥꽥꽥~ 노래하는데, 나머지 하나에서 회색 라미가 나와 꽈악꽈악 노래한다. 자신들과 생김새도 우는 소리도 다른 라미를 보고 갸우뚱 하는 안나와 사라. 어느날 같이 오리 워터파크에 놀러 가지만, 라미만 통과하지 못한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난 왜 친구들과 다를까? 속상해하는 라미. 그때 유명 아이돌 백조 시스터즈가 마을에 방문하는데..